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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 합격후기

1월 6일 서울 오프라인 합격후기
김*선
|
2024-01-07

 

안녕하세요

 

어제 PMP 시험을 치고 나오면서 예비합격증을 받았고, 오늘 아침 공식 합격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2024년 첫 주말을 합격의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강정배 촉진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특히나 저는 정보의 부재로 ITPE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삽질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낭비했는데

ITPE에서 PMP 자격증 전체과정을 수강하면서 과정 안에 있는 문제만 보고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 공부과정

2023.01~2023.07 PMBOK 해설서, 외국강의(유데*) 수강. 독학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유데*의 평가문제를 푸는 순간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PMP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던 차에 당시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ITPE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2023.07~2023.09 전체 과정 결제. 기본강의 1회 수강. 가장 처음에 프로세스와 지식영역의 프레임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6판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혼자 머리 싸맨게 허망하기도 했습니다ㅎㅎ(애자일 경험 밖에 없어 6판의 내용이 생소했습니다.) 

2023.09~2023.11 기본강의 2회 수강. 프로젝트가 새로 시작되면서 잦은 야근 등으로 공부에 여력을 쏟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2회 수강을 하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고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업무 방식을 보면서 상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023.11~2023.12 7판 문제은행 전 범위(2023.11~ ) 및 6판 33제, 180제 1회 수강. 촉진자 님의 설명=PMI의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문제를 풀어가면서 문제 푸는 원리와 선지 고르는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질문지에서 묻는 의도, 선지에서 왜 답이 맞고 아닌지를 나중에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도 동일한 기준에서 판별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2회독을 했다면 더 고득점이 가능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1년을 끌어오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혹시 떨어지더라도 공부에 자극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그냥 보자는 생각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

 

 

2. 시험

저는 PMBOK이나 덤프 문제는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체감상 촉진자님의 문제은행 60%(완전 동일 20%, 문제는 같으나 선지가 약간 다름-촉진자님의 문제가 선지가 훨씬 까다롭고 어려움) 정도, 처음 보는 문제가 4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처음 보는 문제가 많아 처음엔 조금 당황했으나 문제은행 강의 수강할 때에 세운 기준에 기반하여 차분히 풀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의 모든 문제의 영어 원문도 다 읽으면서 풀었기 때문에 시간은 다 사용했고 1분 남기고 제출했습니다.

특히 애자일 상황 문제는 영어 원문의 뉘앙스가 번역으로 인해 희석되거나 달라져서 답을 고르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원문을 꼭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문제

드래그앤 드롭 - 인접성/연결성…연결하는 문제. 하이브리드, 애자일, 예측적, 모든 프로젝트 연결하는 문제

PERT 35000. 이 이외엔 계산 문제 없었음.

팀 업무 집중 못하는 사람-감성지능

우수한 팀원 이직 걱정

하이브리드

증분형

Benefit analysis

 

경제학자가 PM으로 있는 프로젝트에서 젊은 경제학자가 업무처리에 머뭇(?) 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2인 1조로 일하게 한다(영어 원본에서는 senior와 junior economist로 표기)

: 한글로는 다른 선지 하나와 조금 헷갈렸는데, 영어로는 답이 명확했습니다.

 

코인 시세에 연동하여 지불(코인 수 고정, 매 종료 단계?마다 코인 시세를 반영하여 정산 후, 금액이 모두 소진되면 프로젝트 종료) 요구사항을 어떤 방식으로 요구하는 것이 유리한가?

a. 각 단위를 짧은 phase로 진행

b. high value부터 진행(문제에서 금액이 정해져 있고 코인 시세에 따라 금액 소진이 불확실해 종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중요도 높은 것부터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 예측적 방법(?)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에게 서로 다른 의사소통 방식으로 각각 업무 업데이트를 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있다. 팀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a. 의사소통 계획서를 검토하고 변경요청한다.

b. 2주에 한번 모든 이해관계자를 모아 업데이트 미팅한다.

c. 의사소통 담당 자원을 할당한다

d. 다른 의사소통 방식을 검토한다.

중구난방으로 의사소통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b를 골랐는데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ㅠ

 

마을(town) 5개 중 한 마을이 작업에 반대하고 있다. 이미 이해관계자에 포함되어 있었다. 무엇을 해야하는가?

a. 마을 당국(town authority)과 마음이 바뀐 원인과 해결책을 합의(consensus)한다.

b. 이해관계자와 논의한 내용을 모두 찾아서 마을로 보낸다(send)

: 2023년 11월 기출에서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도시 당국이 올바른 이해관계자가 아니어서 오답이었고,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와 해결하는 선지가 답이었습니다. 문제은행 강의를 들으며 모든 선지 분석을 했었기에, 마을 당국이 올바른 이해관계자인지 영어 원문을 통해 확인하고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스폰서가 PM의 성과를 칭찬(?)하며 유사한 차기 프로젝트도 이끌어줄 것을 제안함. PM이 해야할 일은?

a. 팀원들과 교훈물을 정리

d. steering committe에 지식공유 업무를 이관

: 선지에 차기 프로젝트 관련 내용은 전혀 없었고 프로젝트 종료 단계 관련 선지만 있었습니다. a를 골랐는데 확실한 답은 모르겠습니다.

 

Benefit에 대한 KPI가 명확하지 않다. PM이 할 일은?

a. benefit owner에게 이관한다.

b. benefit owner와 협업한다(답)

: 전부 benefit owner와의 관계에 관한 선지였습니다.

 

번업 차트. 요구사항 완만, 진행률 가파르게 증가 but 완만 그래프에는 여전히 못미침. 문제점은?

a. 팀원들이 PO의 요구수준을 못 쫒아 가고있음(팀원 잘못)

b. PO가 팀 역량 이상의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음(PO 잘못)

 

 

4. 맺음말

어렵게 고생해서 딴 만큼 너무 값지게 느껴집니다. 합격 후기를 보면 다른 분들은 2주~3달 안에 끝나는 것 같은데 저만 끝 없이 헤매고 있는 것 같아서 좌절할 때도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과감하게 타이트한 기간 안에 시험을 신청하고 공부했을 걸 싶기도 합니다.(실제로 문제 풀이 거의 안된 상태에서 12월 말에 1월 초 시험 일단 지르고 봄. 급하니까 어떻게든 하게 되네요) 시험이 끝나면 접수데스크에서 임시 결과지를 프린트해서 뒷면이 보이게 주는데 뒤집는 순간 congratulations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독학 실패 후 포기하지 않고 PMP를 취득할 수 있게 해준 ITPE와 강정배 촉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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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개

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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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김PM님~ PMP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4년도 첫 합격후기 스타트입니다. 지난 번에 못보내 드린 분들과 같이 1월 초에 커피 합격 쿠폰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PM님 가정도 모두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촉*자
|
2024-01-11
합격후기 작성해 주신 감사 커피쿠폰 발송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