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두바이에 살고 있구요

강의는 현지 학원에서 들었는데 mock exam에서 60%이상 점수가 안나와서

ITPE에서 기출문제 전부다(2019까지 포함) 듣고 외웠습니다.

(영문으로 공부를 했었어서 너무 어려웠는데 기출문제들으면서 많이 배우게된것같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론이 너~~~무 부족했던것같습니다.

기출문제 강의는 모두 4번씩 듣고 외웠지만.. 다른 상황문제를 풀기에는 턱없이 지식이 부족했던점..인정합니다..ㅋ

암튼..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정말 번역이 너무너무.. 어려웠구요. 문제 읽어보다가 시간이 촉박할정도여서 나중에는 영어랑 같이 풀면서 맘을 놓은것같습니다..ㅋ

아무래도 2주동안 ITPE로 한글판으로 공부하다보니 영문이랑 매치가 또 안되는 상황이... ㅠ

암튼 2019년도 기출문제 올리신거는 거의다 나왔습니다.

계산문제는 SPI / CPI정도만 계산해도 되는 아주 쉬운문제로 5개 나왔구요

issue/ risk 구분하는것도 많이 나왔구.. (이론공부 착실하게 하신분이 기출까지 마스터 하셨다면 정말 합격입니다..ㅋ)

그래도 ITO 유추하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떨어진것같아요.. 전체적인 상황 파악이 안되니 머릿속이 뒤죽박죽...ㅋ

막상 후기를 적으려니 정말 기억이 많이 안나네요..

하지만 기출에서 똑.같.이. 나온것도 한 5~6개 되구요

말은 달라도 비슷하게 나온것도 한 20개..? 뭐 더 될꺼지만 암튼 정말 많이 나왔어요

(하지만 비슷한 맥락의 문제는 반복되서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전 진짜 제가 붙은줄알았답니다... ㅋㅋ

신나게 풀었는데..사실.... 민망하지만.. 전 아직도 제가 왜 떨어진지모르겠습니다;;ㅋㅋ 너무 염치없다면 죄송합니다ㅋ)

암튼... 이렇게 수박겉핥기 식으로 공부한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기출만으로는 역시나 안된다였습니다ㅋ

그래도 셤 분위기 파악하고 한국어 번역이 참.. 어려웠다는건 잘 실감하고 왔습니다 ㅋ

예를 들어 issue/risk 문제가 나왔을때

영어로는 may affect to the situation이라고 되어있었다면 한국어 문제는 "문제가 있다"라는 식으로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may"는 일어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을것같아서.. (아닌가요?;;)

암튼.. 그때부터 한국어 번역을 불신하는 바람에 영어/한글 다보느라 시간이 더걸린것같아요ㅋ

암튼.. 뭐 기출만 열~~~심히 외워서 붙을 시험이면 PMP가 아니겠죠?^^

빨리 끝내고 쉬려다가.. 결국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서 시험준비하려고 합니당 ㅋ

오늘은 쉬구 내일 6판 전체과정 등록해서... 5번 들을꺼에요!! ㅋ

그럼 붙겠죠 뭐.. ㅋ 암튼 그래도 좋은 경험하고 왔구 셤이 어떤건지 알수있어서 괜찮았습니당

기출문제 강의을 정말 너무 많이 들어서 강사님 팬되었는데..그래서 본강까지 들으라고 떨어진것같아요..ㅋㅋ

이번엔 떨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강의 만들어주시고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전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구 이해도 잘되더라구요 ^^*

암튼.. 내일부터 강의 듣기 시작해서 정말 5번 채웁니다.. 꼭 붙어서 다음에는 합격후기에 글남기겠습니당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