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부터 시작한 PMP합격 후기 입니다. 

1. 준비기간 

  한달 정도 준비한거 같아요. 사실 회사에서 교육지원이 있어서 신청해놓고 4개월동안 거의 접속도 못했는데 

막판에 그래도 이런 비싼 수업 들어는 보자는 마음으로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 준비방법

1월 중순부터 PMP자격증 전체 과정 수업 다 들었습니다.

 20분 정도씩 끊어서 강의가 올라와 있는데 사실 1.5배속으로 하면 얼마 안되는 시간이라서 다 듣는데 7~8일정도 퇴근후에 + 주말 1번 이렇게 걸렸습니다.  6판 이론 강의는 시간이 없어서 못 들었어요. 

수업 한번 다 듣고 멤버십 가입하면서 받은 PMBOK을 영문이랑 한글 비교해 가면서 한번 봤어요. 

대부분 수업 내용에서 들은 내용이라서 익숙해서 그런지 쭉쭉 넘어 가지더라고요. 토요일 주말 오후에 꼬박 했습니다. 

책을 읽은 것보다 ITO 로 정리해 놓은 강의 교안이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시작했는데 모의고사 수업은 다 들었고 문제 풀고 그리고 다시 이해 안되거나 틀린 문제 수업 들었습니다. 

모의고사 푸는데 약 10일 걸렸어요. 강의실에 올라온 모의고사 다 풀었습니다. 

3. 시험접수

 2월 초에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자주 없어요. 거의 한달에 한번만 있는거 같습니다. 

수업일정 변경에 수수료 붙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시험날이었던 25일 오늘 시험 봤습니다. 

4. 시험리뷰 

최대한 기억하려고 했는데 시험전에 접속이 안되는 문제 발생으로 국제전화에 온갖 문의 하느라 1시간이 늦게 시작되는 해프닝 있었습니다. 시험 주최측의 대응은 굉장히 빠르고 신뢰가 갔습니다. 이 과정중에 영어는 좀 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문제씩 3번에 나눠서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출한번 하면 돌아가지 못합니다. 

문제 검토다시하고 싶은거 체크해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있으나 60개 제출 후에는 안됩니다. 60문제가 1단원으로 묶여서 전 단원으로 못돌아 가는 형식입니다. 

5. 시험복기

 - MVP문제 4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상황이 주어지는 데 

   시간이 없고 돈도 없다. 그런데 빨리 출시해야 한다. 

   빨리 출시해야 하는데 변경사항이 너무 많다 

   출시하려고 하는거 경쟁사에서 먼저 출시했다 관리자는 어떻게 했었어야 했나?

정도로 기억합니다. 

35000 Pert 계산해서 나오는 문제 숫자하나 안바뀌고 나왔습니다. 

드롭앤드래그로 3문제 나왔는데 

1문제는 피드백 /문화적/ 지속적인참여 - 이해도 높이기 등 연결하는거 문제 

다른문제는 애자일, 모든방법론, 반복적, 예측적이랑 타이어어쩌고 연결하는 문제 똑같이 나왔어요. 

내가 프로젝트관리자인데 애자일로 길이도 강도도 다른 두가지 프로젝트 맡았고 나는 50%씩 할당한다. 

요 문제 나왔어요. 

여러 지시하는 사람 많은거 > RACI차트  정답인 문제 

납품다 했는데 공장 근처 환경단체가 갑자기 나와서 이거 인도물 안된다 취소해라 환경에 문제있따! > 무엇을 검토했어야 하나 이해관계자관리대장 

핵심 개발자가 갑자기 집에 갔다 문제 >.2023년 기출 22년 기출 문제복원 에 있는거 똑같이 나왔어요.  3문제 정도 나온거 같은데요. 말 바꿔서. 

사람 뽑아야 하니깐 변경요청서 작성인거 답이랑, 영향도 판단하는거 답인것 

새롭고 경험없는 ㅣCEO 자체자원으로 프로젝트 하고 싶어 한다. 프로젝트관리자로서 어떤 조언할래?

 모든프로젝트를 애자일로 해라 

 모든 프로젝트를 예측형으로 해라 

 프레임워크를 성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라 

 프레임워크를 프로젝트 정당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만들어라. 

위 문제 나왔습니다. 

경제학자 주니어 시니어 나왔고 주니어가 겁먹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어떻게 할래?  > 짝 으로 일한다. 

대규모 프로젝트 100명이상 다른나라에서 참여하는데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대면미팅 못한다 어떻게 할래? 

 > 버추얼 미팅 

시간대 다른 업무자들 어떻게 할래?

너가 관리자인데 팀원들이랑 계속갈등이 있어서 HR에서 힘들어 한다. 어쩔래?

 >  EI 강화 

이정도 기억나요. 기출문제 21년, 22년, 23년 강의실에서 제공하는것만 봐도 충분합니다. 

민첩한 방법을 쓴다 > 애자일인데 번역 이렇게 한거고 

자원을 활용한다  > 팀원을 이렇게 번역하는 경우도 있네요. 

강정배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ITO 잘 생각하고 묻는 걸 잘 보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미팅 먼저하고, 논의하고 상황파악부터하고, 그 다음 행동에 옮기는 거라고 생각해서 많이 맞출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온라인 시험 후에 바로 결과 나옵니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