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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 합격후기

126회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합격후기 - NS반 안상용님
I*M
|
2024-10-07

안녕하세요. 126회 정보관리기술사 안상용입니다.

먼저, 기술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멘토님들(강정배 멘토님, 백기현 멘토님, 안경환 멘토님, 실전모의, FR 준비 멘토진), 학습 동료들, 125회 동기회" 감사를 전합니다.

합격의 방식에 기본적인 왕도(王道)는 존재하나 개별 수험자 특성(학습환경, 지식수준)을 고려한 학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왕도(王道): 수업/시험 꾸준히 참석하기, 하루에 4시간 공부하기, 매일셀테 등

※ 개별특성: 촉박한 사내 프로젝트 일정, 개인 경조사, 체력, 건강상태

하지만, 혹시 누군가가 저의 합격 경험이 도움이 되실 수 있기에 부족하지만 합격수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0. INTRO

. 기술사를 시작하기 전 IT에 대한 엄청난 흥미를 가진 것도 아니었고 엔지니어로서 큰 비전을 가진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IT 관련된 일을 할 때 "의미있는 성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여 기술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 계획단계 - PLAN

. 계획을 수립단계에서 나의 현황을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경우는

1) 근무가 항상 프로젝트(수행사) 기반이고, 2) 1.5개월마다 임원보고, 3) 평균 근무시간 09시 ~ 22시,23시 로 수험을 위하여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예측불가한 학습시간 확보를 위하여 평균 학습 시간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1-1) 평균 학습 시간 확보 방안

가) 평일(06시):

> 특수 상황이 아니면 06시 기상 후 토픽토론 멤버들과 암기엑셀을 학습하였습니다.

> NS반 제공하는 개념정의, Band 목차잡기를 통하여 일요일 주간모의고사 예상문제를 도출 및 정리 하였습니다.

나) 토요일(07시):

> 07시 기상하면 평일 정리된 주간모의고사 예상문제를 다시 한번 회독하고, 암기 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정의,목적,특징,구성,기술요소,활용사례,비교)

다) 일요일:

> 06시~06시 30분까지 대치아지트 도착을 목표로 출근 후, 09시 있을 예상 문제만 암기합니다.

(일반적으로 NS심화반 기준으로, 가) 전기수 주모, 나) 모의고사(명품,FR), 다) 전회차 기출 가 빈출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위 과정 중, 평일 학습시간 확보를 통하여 학원의 주간 모의고사를 대비하였습니다.

. 주간모의고사 > 명품모의고사 > FR > 실전시험은 사실 똑같은 구조기 때문에 주간모의고사 성적은 궁극적으로 합격의 좋은 Baseline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평일에는 2시간 이상, 토요일 4시간 이상(07-11시), 일요일 (제일중요)2시간 반 이상(06시30분-9시)의 자기 공부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학습 Time table>

구분

아침

토픽토론(암기엑셀, 셀테 등, 1시간)*

시험예상*

(주모)

시험예상*

(학원 6시 출근)

오전

근무

주간모의고사

점심

시험 2주전부터 - 50분 공부

가족시간

NS수업

오후

근무

가족시간

NS수업

저녁

30분~1시간

시험예상

차주계획

※ 적색 하이라이트: 주요준수목표

2차 실기 준비 역시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워 준비하였습니다.

2. 수행단계 - DO

기술사 시험은 학습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각 시기별 학습한 것을 Test해보는 과정이 "수행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요소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시험 유형에 적응" 하는 것입니다.

시험에 빨리 적응하려면 다양한 시험(기필 답안쓰기, 주간모의, 실전모의, FR, 면접특강, 동기회 지원)에 적응하는 것이 주요한 합격요소일 것 같습니다.

<기본필수반>

2-1) 답안작성 연습:

. 카페에 있는 다른 분들의 합격 답안을 보면서 필사도 해보고 해당 내용을 암기도 해봅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해보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1교시형 문제의 답안을 구성하는데도 2시간 이상 소요될 때가 있었습니다.)

. (추천강의) 정상 기술사님의 "템플릿자 이용한 답안작성방법 실전특강(정상기술사)"을 들으면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학습을 처음 시작할때는 없었는데, 126회 전 강좌가 생겼고 시험 보기 직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필기 - 심화반>

2-2) 주간모의고사:

. 암기엑셀에 외워진 두음을 최대한 적용해봅니다. 암기는 예상문제의 경우 나올수 있는 대부분의 경우 수를 암기합니다.!

. 그리고 모르는 문제도 도전삼아 풀어봅니다.

(물론 멘토님들에게 답안지에 거짓말 치다 결과에 "?", "막던지시네요", "재확인필요"의 피드백을 받습니다.)

(암기 엑셀의 Reference Model: https://cafe.naver.com/81th/178999)

2-3) 실전모의고사 / FR(Final Round)

. 애매한 문제를 방어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 그리고 모르는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시간 부족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도록 노력합니다.

. "내가 모르는 문제는 대다수 모른다 생각"으로 4교시/2교시를 존버합니다.(Do it Johnber)

< 면접 - 모의면접, 동기회지원 >

2-4) 이미 필기를 통하여 토픽에 대한 지식은 1차 검증은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개인경험이 구조화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정리하여 모의면접을 통하여 정확히 구조화 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해갔습니다. (구글- 엑셀/스프레드시트)

. 때에 따라, 경력/토픽 베이스로 문의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모의면접을 다수 수행하여 부족 도메인(SW,DB,ST 등에 대하여 토픽 공부가 추가 필요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이후, 기존 필기에 사용하던 암기엑셀을 베이스로 약한 도메인을 보충하였습니다.(그래도 필기보다는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점검단계 - CHECK

수행 단계 이후 "스스로 상태를 점검하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였습니다.

주요하게는 위 과정 중, 주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유사학습군과 점수 비교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림2. 모의고사 성적 점검>

따라서 주간모의고사에 부족하거나 모호한 부분은 별도 일요일 수업 이후 바로 다음주 셀테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림 3. 모의고사 이후 점검/개선 〉

< NS 9기 15주차 주간모의고사 이후 차주 셀테 계획 >

물론 못한 날도 많았지만, 주간모의고사 이후 아쉬운 부분을 점검하였습니다.

 

4. 실전적용 - Action

- 계획 / 학습 / 점검 이후 부족분을 인식하고 실제 시험에 개선/적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전 적용을 위한 "의식적 루틴 확보" 였습니다.

4-1) 마지막 부족분을 놓치 않기 위하여 시험 1달 전(M-1) 예상 문제를 도출했고, 그 해당 문제와 유사한 보고서 Paper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개선이 한번에 이뤄지지않으므로...)

이를 위하여 (그림4) 1달전 예상기출을 정리 > (그림5)2주전/1주전/1일전 주요 보고 회독 하였습니다.

<그림 4. 126회 예상 기출>

→ 126회 당시 모두 예상문제인 ESG, 디지털세, 웹접근성, 인공지능 학습용품질 등을 정리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 NS반 학습 동료가 일부 수정하여 GAP이 존재합니다)

개선을 위한 필요한 항목은 별도 인터넷에서 원문을 참고하여 필살기를 준비합니다.

4-2) 시험 당일

. 그간 멘토링 및 주요 수행하기 위한 내역을 정리합니다.

저의 경우는 시험장 수행 내역 사전 Post-it 작성하여 시험 교시별로 한번씩 Remind 하였습니다.

<필기의 경우>

> 1교시 - 3단락은 "활용사례, 비교, 장단점, 기타(생각나는대로)", 잘 모르는 문제 2개는 2단락(1 Page 작성)

> 2교시 - 4단락 "비교, 활용사례, 제언", 공격 외 문제는 3단락만

> 기타 개선 필요 사항 - 줄 간격 잘 맞추기 등(마인드 컨트롤)

<실기의 경우>

> 잘 모르는 문제는 "제가 긴장~ 돌아가서 바로 학습하겠습니다."

(실전에 1문제 적용 - 로지스틱회귀분석, 선형회귀 회피 기술 사용)

이처럼 평소에 개선사항을 의식적으로 적용하여, 실전에도 루틴으로 활용하였습니다.

 

5. 마무리

제 기술사 학습 있어 가장 주요한 한 사건이 생각납니다.

. 21년 상반기 NS 8기 보안 도메인의 주간모의고사를 참여하는데 제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다 컴퓨터를 키고 해설지를 보고 답안지를 작성하는데도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보던 시험을 중지하고,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주간모의고사가 끝나면 짐을 챙겨서 집에나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 중간에 들어가서 짐을 챙길 수 없으니, 시험이 끝나길 기다리면서 커피숍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도중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간모의고사 시험이 끝나고, 함께 공부하던 차상인 기술사님이 와서 뭐 시험을 못볼 때도 있지 않겠냐며 다시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공부해서 뭐하나 싶어 집에 가고 싶었지만, 결국 해당 주차 수업을 끝까지 듣게되었습니다.)

아마 짐을 싸서 집에 갔다면 그 날부로 기술사 공부를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기술사 시험을 시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의고사와 학습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제 위에 계시던 성적에 위치하던 모든 이들이 합격하거나 포기하였고 초기에 바라볼 수 없었던 성적으로 조금씩 향상되어갔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신다는 전제 아래, 본 시험이 쉽지 않으나 결코 합격이 불가능한 시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결과보다 더 좋은 멘토진과 동료를 만날 수 있었고

기술사 학습을 하면서 실무(AI/OCR, V2X 보안시스템 ISP)에 적용해보는 것 역시 지나고 나니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예비 기술사님들 역시 저의 작은 경험을 통하여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시고 결과와 과정에서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 기원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합격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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