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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E 합격후기

135회 정보관리기술사 필기 합격 후기 - [소원반] 원진주
I*M
|
2025-03-21

안녕하세요.

135회 정보관리기술사 필기 합격자 원진주 입니다.

2차 시험이후 합격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136회 시험이 2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마음 고생중이실 예비기술사 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 경험을 전달해드립니다.

1. 자기소개

[시작] 우선 저는 오래전에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18년도 후반에 기술사 시험을 접해보았고 회사업무로 인해 제대로 공부하진 못했습니다.

19년도에 갑자기 결혼 4년동안 생기지 않던 아이가 생겼고,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기술사 공부를 더 할수 없을 거라는 안타까움에 임신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집중]   임신 8개월차에 담당 의사 동의하에 400분 시험을 치뤘고 119회 시험을 마지막으로 공부 중단을 했습니다.

[중단]   출산후에 기술사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않기 위해 공부를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120회, 121회, 122회 시험을 치뤘습니다.

다시 시작 하기 위한 최소한의 끈은 놓지 않고 싶었습니다. 

해당 회차 시험을 보면서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에 많이 속상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후기를 남기는 목적이 여기에 있는데요, 현재 다양한 이유로 공부 할수 없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계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참 제 생각이 나서 마음아프고 공감이 되어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현재 공부에 집중하실수 없는 예비 기술사님들, 최소한의 끈은 놓지마세요!

다시 시작 하실수 있습니다!!

[몰입과 합격]   106기 기필반을 시작으로 기술사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고 소원반 8기, 9기, 10기를 통해 135회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ITPE에서 공부한 방식과 시험 앞둔 2달전에 했던 것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2. 공부 방법

2.1 기필반 - 106기

* 마음가짐 : 약 4년이라는 공백기를 어떻게 극복하지? (신기술 폭풍...ㅜ)

* 공부 방식 : 포스트잇

(손으로 다썼습니다. 쓰는 힘과 집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잘한 점  : 저는 강정배 멘토님이 시키는 모든걸 다 하려고 했습니다.

(내주신 숙제 기한도 맞추기위해 새벽에 많이 공부했습니다. 이게 심화반에가서 공부하는 자세잡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아쉬운 점  :  체력, 암기력

( 온몸이 그냥 다 아팠습니다.  체력면에서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었네요....)

2.2 심화반 - 소원반 (8기, 9기, 10기)

* 점수 : 132회(56.5), 133회(59), 134회(58.91), 135회(60.25)

 * 마음가짐 : 난 꼭 붙어야한다.

 * 공부방식 : 암기노트 만들지 말자.

 ( 과거에 제가 만든 암기노트로 토픽의 핵심을 파악못해서 실전에서 실수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멘토님만 믿었습니다.)

소원반에서 주신 요약 자료를 내재화 하기 위해 반복 했고, 핵심 자료는 출력해서 쓰면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그외 자료들은 태블릿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와 FR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 잘함 점

1) 매주 미션 달성!

( 매주 멘토링 내용을 개선하려고 했고 다음주 주간모의고사에 반영하려고 노력)

 2) ITPE 월간 모의고사 빠짐없이 참석

 (몰라도 써야합니다. 제가 시험 후에 양손이 저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4교시 시험을 계속 보다보니 그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쓰는 힘과 어깨, 목 등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야합니다. 실전에서 버틸수 있는 몸을 만드세요)

3) 심화반 매주 참석!

( 공부 못한 주에도 가서 자극 받고 오세요. 당일날 새벽에 강의실 비번 입력하고 들어가세요. 그것만해도 그주에 하실거 다한겁니다!)

* 아쉬운 점 : 멘탈과 체력

(멘탈이 아주 아주 하찮아서...ㅠ 매주 주간모의고사 보러 가면서 '아...흑....오늘은 소민호 멘토님이 어떤걸 멘토링해주시려나....' 이런 생각으로 갔습니다. 너무 멘탈 털린 시기엔 원선재 멘토님이 잘하고 있다고 용기 주시고 케어해 주셨습니다. 애정어린 잔소리와 공감하는 격려 이런 균형이 참 좋았습니다.)

》제 공부 방법의 결론을 말씀드리면, '멘토 말을 잘 듣자' 입니다.

멘토님이 시키는건 다하려고 노력하고,

지적한 건 개선하셔야합니다. 꼭!

그리고 제가 135회 시험 2달 전에 했던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  135회 시험 2달 전에 했던 것

1. 모의고사 멘토링 코멘트 다시보기!

 - 133회 134회 시험준비 당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은 '글의 마무리, 견해' 였습니다.

이걸 깨달은게 135회 시험 2달 전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답안에 저의 생각을 녹였다고 착각한거 였습니다....객관적으로 보셔야합니다.

본인의 최근 월간 모의고사 멘토링 코멘트를 다시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 모의 고사 모범답안 중 15.5점이상, 6.5이상 점수 답안 보기

 - 주간 모의고사가 아닌 월간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는 분들의 답안지를 한번 보세요. 글을 쓰는 법과 토픽에 대한 인사이트, 고득점 스킬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3. 1번과 2번은 쉬는 시간 활용, 하루이틀내에 마무리!

- 깨달음이 없었다고 너무 오래 잡고 있지 마세요.

인상 깊은 멘토링 코멘트를 머리에 두시고 실전에서 답안지에 수험번호 적은 후 긴장되실때 되새기세요! 꼭! ( 문제지 받기 전에요!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동일한 심화반, 동일한 자료, 동일한 학습 패턴이였지만, 위 3가지가 이전 회차준비와 다른 점입니다.

4. 감사 인사

* 강정배 멘토님, 기술사 시험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망설이고 있을때, 온라인으로만 공부하려는 저를 오프라인 강의실로 나올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민호 멘토님, 채점자입장, 출제자 입장에서 본인의 답안을 돌아보라는 지시를 통해 제 답안을 되돌아 볼수 있었습니다.

* 원선재 멘토님, 답안의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을 지우라는 지시를 통해 실전에서도 '기승전결'에 집중했습니다!

* 월간 모의고사에서 제 답안지에  '그래서 ? ' 라고 코멘트 달아주신 기술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문제에 대한 접근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 ITPE 카페에 매주 각 심화반 주간모의고사 문제지 올려주신 멘토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른 심화반에서는 왜 저 토픽을 문제로 선택하셨는지' 고민해보고 챙겨 갈 수 있었습니다.

* 매주 엄마의 부재를 느끼며 징징댔을 아이를 케어해주신 남편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예비 기술사님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신 기간 동안 내 자리 였을 수도 있는 합격자 명단에 다른 사람의 이름이 올라가요!!!

(제가 쉬는 기간, 망설이는 기간, 포기하던 기간 동안 과거에 같이 공부하신 분들 다 합격하셨어요!!!!!)

혹시 기술사 공부에 대한 망설임이나 미련이 남으셨다면,

일단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도전 해보시라고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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