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9일 오프라인 합격 후기 입니다.

평소 PMP 자격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올해 안에 무엇인가 하나 해야겠다는 마음에 시작을 하게 되었고,

ITPE 사이트를 통해서 공부 & 정보를 얻어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여기 후기 올려주신 내용들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 저도 작성합니다.

1. 공부 준비/방법

10월 중순 부터 취득해야 겠다 마음먹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아보다가 ITPE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전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고 가야 하는 스타일이라, 학습 준비(어디가 효과적인지)부터 PMP 신청, 시험후기까지 찾아보고 조사하는데 한 1주일 쓴것 같네요. (핵심인 공부는 안하고)

여러가지 상황상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는건 힘들어서, 온라인 교육을 알아보던 중에, 처음에는 다른 곳에 신청하려다가 여러가지 알아보고(결정적으로 유투브에 있는 강정배 촉진자님 전체 그림 그려주시는 강의) 강촉진자님의 강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최종적으로 ITPE 사이트에서 수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공부하기 전에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PMP랑도 어느정도 관련(프로세스 관련 업무)이 있어서,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겠구나 생각을 하고, 해외 사이트에서 몇십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틀리더군요. (60%수준)

그 뒤 ITPE 사이트에서

"PMP 7판+7판(애자일)특강+최근 빈출문제은행 묶음(핵심 10가지만 최근 것으로 묶은 과정)"를 결재해서 학습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는 회사 끝나고 한 2시간 정도씩 할애해서 (1.7배속으로) 한번 수강하였는데, PMBOK의 전체 흐름을 정리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면서 향후 실무에 적용할 몇가지 아이디어도 얻어서, 조만간 한번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특히 예산관련한 내용은 시험이 끝났지만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또한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얻은것 같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시험에 나오겠다 싶은것 그리고 암기가 좀 필요하겠다 싶은 것은 별도 노트해서 암기하려고 노력했고,

강의중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써서 해보라고 하신것도 따라서 하면서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강의 듣고 약간 자심감이 생겨서 빈출 문제를 풀었는데 60~70% 사이를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 때 좌절감 ㅡㅜ)

마지막으로 시험 일주일 전에는 덤프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한글과 영문을 번갈아 가면서 훑었습니다. (총 6회 이상)

영문 덤프 사이트:https://www.itfreedumps.com/2022-updated-pmp-exam-dumps/

아래 커멘트 부분을 일부 보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 다른 분들 후기에 적어주신 것과 동일하게 문제와 답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왜 이렇게 됐는지를 이해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2. 시험당일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는 것보다는 시험장 분위기에서 해야 집중해서 시험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집에서 좀 거리가 있지만

서울 광화문에 있는 오프라인 시험장으로 신청했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시험이여서, 미리 도착해서 옆에 별다방에서 틀렸던 부분과Drag&Drop 위주로 한번 더 보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아래 다른 분 후기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검사하시더라구요. 시험장 밖에서 휴대폰과 모든 전자기기 모두 OFF 하도록 하고,

시험장 대기 하는 장소에서도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혹시 시험 시작 전까지 가서 봐야지 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사물함에 가져온 소지품 다 넣고, 기다렸다가 팔에 뭐 적혀있는지, 호주머니, 안경까지 검사하고 들어가서 시험봅니다.

저는 첫 60문제 이후 한번 쉬었는데, 쉬는 시간 10분 포함해서 한 150분 정도 소요됐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전체적으로 95%이상 덤프와 동일했으며, 보기 순서는 섞여서 나왔습니다.

덤프도 답이 좀 이상(?) 하거나 틀린게 있었었는데, 하필이면 첫 문제가 제가 제일 헤깔렸던 문제가 나와서 당황했었네요.

한글로 시험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는 번역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헤깔렸던 문제들은 영문을 보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문으로 보면 보다 의미가 명확해지면서 풀기 쉬웠던 부분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꼭 영문 덤프도 한번쯤 보시기 바랍니다.)

제 기억에 10문제 이상은 그렇게 해서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Drag & Drop 문제는 덤프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기억력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달랐던 문제를 기억은 못하겠네요. ^^;

아래 후기들 적어주신 것과 동일하게 저도 만약 단순 시험 패스만 목적이시면 덤프만 계속 공부하셔도 어느 수준까지는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프로젝트 관리의 지식 체계를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하시고,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신다면, 꼭 강의 들으시고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애자일 관련해서도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공부 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