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방분야에서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국방/공공 분야 사업관리로 커리어를 만들고, 전문성을 키워보고 싶어서 PMP 자격에 도전했고 

5. 13. 토요일 온라인 시험에서 전 영역 AT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으로 얼굴을 너무 많이 뵈서 저만 친한 강정배 촉진자님과, 

후기에 좋은 정보를 올려주신 선배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저 역시 집단지성을 위해 후기를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후기가 5월 마지막 시험보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ㅁ공부기간/방법

  ㅇ 실제 공부기간 : 6주 / 전체 공부기간 : 10주 

     - 저는 일단 PMI에 시험 접수부터 먼저 종결짖고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부끄럽지만) PDU 때문에 3월에 강의를 신청해놓기만 했습니다.

       듣지는 않고 그냥 틀어만 놓고서는 영문 수료증 발급 후에 시험신청을 바로 했습니다....오딧 가능성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오딧에 걸리지는 않았고 4월 초에 PMI로부터 승인이 나자마자 시험비용 결재하고 바로 집중도 있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ㅇ 공부방법 : 촉진자 인강(기본, 문풀, 애자일), 덤프

     - 저는 돌이 막 지난 쌍둥이 아이들을 육아하고 있고 아내 눈치가 많이보여서...정말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 했습니다. 

        아침 저녁 출근시간에 촉진자님 인강을 매일같이 수강했고, 저녁에 애들 재우고 집근처 독서실에서 2시간 정도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우리 촉진자님 목소리가 또 막 빠르지는 않으셔서 저는 1.8배속으로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여튼, 저는 촉진자님을 완전히 신뢰했고 촉진자님 이론, 문제풀이(최근 2년치만), 애자일 특강만으로 공부했고,

        시험 3일 전부터 덤프(412문제)를 공부했습니다. 

        사실 PMP H**** 등 다른 기관도 후기가 좋아 문제풀이 강의라도 넘어가 볼까 했지만 

        촉진자님께 배운 기초이론 기반으로 문제도 같이 풀게 되니 이론이 더 튼튼해져서 오히려 안 갈아탄게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ㅁ시험후기

  ㅇ시험 전반의 느낌은 “(1) ITO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2) 원리(개념)이 굉장히 중요하다.”, “(3) 보지 못했던 문제가 많다.” 였습니다.

     * ITO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6판의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풀수 있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 CCB(또는 CR), 적절한 도구/기술을 선택하는 지문 다수

     ** 원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6판 지식영영역과 7판 성과영역 “이팀개기작인측불”의 원리를 반드시 이해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덤프, 빈출/기출 문제풀이 해야하지만, 답만외우면 절대 안됩니다.  pmbok 6, 7의 원리에 따라 논리적으로 판단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보지 못했던 문제가 많다는 것은 빈출/기출문제, 덤프를 총 합치면 1000문항 이상을 풀었을텐데,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1) ITO 중요. (2) 원리 이해가 중요 하다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후기에는 덤프에서 문제가 다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덤프 20%, 빈출/기출 30%, 새로보는 문제 50%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ㅇ문항은 계산문제 1(원가산정), 2개 문항(4문제), DRAG&DROP 4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다 1개 선택 문항입니다.

     드래그앤드랍은 완전히 처음보는 문제고 모두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최근 후기에는 드래그드랍 문제가 안나왔다는 후기가 많은데

     여튼 다시 나오고 있다는 걸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ㅇ기억나는 시험 문제

    - MVP(3~4문항), 촉진한다(2~3문항). 팀원 교육/멘토링/코치(7~8문항)는 상황과 문제보기만 다르지

       빈출/기출문제를 풀어보셨고 7판의 기본 지식만 아신다면 답은 당연히 보이시게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생략하고 특별하게 기억나는 것들만 복기해보겠습니다. 정확하게 복기된 것이 아니고 기억을 조합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매우 어벙한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답으로 선택한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 이해관계자가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 맘에 안든다고 지적함. PM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 이해관계자 매트릭스 분석, 이해관계자 대상 회의 진행, 

            프로젝트 의사소통 전략 작성 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needs)을 포함, 이해관계자의 선호하는 의사소통방식을 확인(?)

    - 번업차트인데 완료과제가 증가하면서 범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그림임.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 고객의 만족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 등등

    - 퍼트 방식으로 계산 시 얼마만큼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가?(낙관 4일, 평균 5일, 비관 6일)

       6만달러 고정가 계약, 팀원 2명 각 700달러, 관리자 1명 1600달러, 기타비용 2000달러

      -> 저는 35000으로 계산했습니다.(6만 - (1400+1600+2000)*((4+4*5+6)/6))

    - 핵심 성과지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 어떻게 해야하는가?

      -> PO에게 핵심성과지표를 요청, 이익담당자에게 요청, 이해관리자에게 요청, HR부서에 요청

    - 추가작업을 할 수밖에 없었음, 이에 대한 보상으로 프로젝트 관리자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제공. PM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 스토리 포인트를 정하여 할당, 모든 팀원 대상으로 오찬하고 팀빌딩 수행 등

    - 성과 있는 개발자가 다른 곳에 스카웃 될 가능성이 있음 -> 위험으로 관리한다. (보상한다, 인정한다 이런건 전혀 문항에 없었음)

    - 글로벌 프로젝트, 한 정부가 교육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음 ->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확한 식별이 부족했음.

    - 프로젝트 실행 단계이다. 프로젝트 개발방식 바꾸려고함. 어떻게 해야함? -> 통합 변경통제, 프로젝트 헌장 수정 등

    -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 -> 리스크로 관리, 의사소통 강화를 지원, 등

정말 감사합니다. 촉진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