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일에 서울에서 오프라인 시험 본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매일 ITPE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하면서 합격후기를 정독했습니다.

정말 강정배 기술사님 말씀처럼 집단지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합격후기 덕분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 초반에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 1~120번 문제까지 바로 달리고 10분 쉬고 마지막 막판 힘으로 60문제 풀었어요.

약 두 시간 만에 다 치고 나왔습니다!

* 준비 기간 : 약 3개월 (평균 하루에 약 다섯 시간씩, 8월 중순부터 주말에는 7~8시간씩 쭉~ )

* 수강 강의 :

-6판강의( 1회 수강 + 빈출문제 풀다 프로세스 막히면 해당 프로세스만 1.3배로 2~3번씩 반복 수강)

-7판 애자일 패키지 (1회 수강)

-최근 빈출문제 2021.07 ~ 2022.06 (3회 반복)

-해외덤프 376 문제(3회 반복)

+2022.03~이후부터 합격 후기에 남겨주신 문제 번호만 따로 파일 정리해서 2번 반복 풀이

진짜 나왔던 빈출 문제니 모의고사 푼다고 생각하고 타임 셋탕하고 풀었습니다.

+프로세스 서브 노트 만들기 (약 10장 정도 요약본 )

+덤프문제에 나오는 Drag&Drop 모두 캡처해서 따로 파일 만들어서 계속 반복 풀이

*시험 장소 : 서울 피어슨 오프라인

- 아침 7시 30분 도착, 손소독, 신분증 확인, 확인 후 몸수색, 시험 안내 및 주의사항 설명 듣고 담당자분이 자리로 안내해주심

-7시반 이후 들어가면 8시가 아니어도 바로 시험 응시 가능

-제가 후기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게 시험 화면이었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그림으로 파일 올렸어요.

약간 2000년대 PC 프로그램 같은 느낌....사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안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시험 문제

- 7판내용 위주 (덤프문제가 80% 이상. 보기 순서 다르고 문장의 단어가 조금씩 다름. 덤프문제 정답이 아닌게 많아서

최대한 빈출문제와 중복되는 문제는 강정배 기술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정답으로 골랐습니다! )

생소한 상황지문이 하나 있었는데,

Q.애자일 팀인데, 이해관계자는 이 프로젝트팀이 예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미 판단한 상황

이런 경우 프로젝트 관리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해야 하는가?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가 뉘앙스의 문제!

A. 프로젝트의 총 예산을 가시화 한다.

B. 작업 현황판에 예산을 적어서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C. 관리하고 있는 예산 사용 총액을 이해관리자에게 보여준다?

보기 자체도 워낙 희한해서 제가 무슨 답으로 찍었는지도.....하지만

대충 예산관리를 못하고 있다고 이미 판단하고 있는데 어떤 지표를 보여줘서 이걸 해결한 것인가 이런 문제였습니다!

더 정확하게 기억하고 싶은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기억이 안나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고서, 데이터, 원가 관리 계획서 등의 6판 단어는 아니었어요!!!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Drag&Drop

25번, 58번, 62번, 128번, 151번,193번, 253번, 기관상외 문제

(해외덤프 문제와 동일, 순서 배열 다 똑같음)

* 시험 준비 팁

-아이패드에 PDF를 다운받고 굿노트에서 파일 실행시킨 후 시험 치고,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기를 반복했습니다.

프린트하면 종이만 낭비되고 여러번 풀기가 어려워서 아이패드를 활용했어요! 태블릿 PC가 있으면 활용해보세요!

그래서 1차시, 2차시, 3차시 이렇게 문제 정답 수를 계속 체크 하면서 %를 올리는게 중요해요.

처음 빈출 풀 때는 60%.. 나중에는 거의95%까지 올라왔을 때 시험 봤어요.

- 덤프 376문제 + 기출문제 무.조.건 많이 보기! (처음 보는 문제는 손에 꼽을 정도..)

만약 덤프 문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하시면 합격후기에 문제 번호를 남겨주신 분들의 문제라도 꼭 보세요!

- 딱 보면 덤프에서 본 문제 같은데 보기 단어가 조금씩 달라요.

혹시라도 한 끗 차이로 다른 보기가 정답일까봐 지문과 보기는 가급적이면 끝까지 보세요.

- 정말 답이 헷갈리는 문제는 [회의한다. 팀과 함께 협업한다, 교육한다. 코칭한다] 등의 보기로 찍었습니다..

덤프 문제들 보면 보통 얘네들은 항상 회의를 먼저 하더라구요...(ㅎㅎㅎ)

사실 강정배 기술사님께서 강의하실 때마다 '어벙한 강의'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닙니다! 어벙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서 영상 봤어요ㅎㅎ그만큼 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후기야말로 정말 어벙한 후기지만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후기 보신 분들 모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