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4회 정보관리기술사 합격한 NS(Non-Stop)반 천O경입니다.

공부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여, 부족하지만 저의 합격후기를 남깁니다.

공부 시작 전(2019. 9월) - ★★가장 아쉬운 시간

- 우연한 기회에 기술사를 취득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 온라인으로 ITPE의 공개설명회를 수강하였으나, 시작할 엄두가 안나고, 회사 여건도 안되어 공부를 할까 말까 하는 고민으로 세월을 흘러보냈습니다.

- 2023년도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며 자주 생각이 들었던 것은, 그때 맘을 다잡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 합격까지의 고난과 어려움(회사업무, 가족과의 관계 등)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해낼수 있는지 고민을 해보고,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면, 늦추지 말고 추진력 있게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초기/온라인(2022. 10월~2023. 7월) - 하루 0~2시간 공부

- 2020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회사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구축 사업으로 평일야근, 주말출근으로 정보관리 기술사 도메인과 토픽 몇 개에 대한 개념 정도만 이해

3. 초기/기필반(106기/2023. 8월~2023. 9월) - 평일 3시간 / 주말 8시간

- 기필반에 오프라인으로 수강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집 근처의 독서실을 다녔고, 회사에서 퇴근하면 독서실로 무조건 달려갔습니다. 문 닫을 때(24시)까지 공부를 하였고, 야근으로 늦는 날도 공부 패턴을 잃지 않기 위해, ​1시간이라도 꼭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독서실 마감하시는 직원분과 항상 함께 퇴근을 하였습니다.

4. 중기/NS반(13기/2023. 10월~2024. 1월) - 평일 4시간 / 주말 8시간

- 기필반 완료 후, 쉬지 않고 바로 NS반을 등록하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출퇴근하면서(전철안, 걸으면서) NS반 서브노트 동영상 소리만 반복으로 들었고, 회사에서는 화장실에 갈때나, 점심시간 등 시간이 날때마다 핸드폰으로 공부를 수시​로 하였습니다.

NS반의 학습교재인 서브노트를 위주로 계속 반복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토픽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토픽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공부 스타일이라 토픽 추가는 꿈도 꾸지 못했고, 서브노트에 있는 토픽도 다 이해를 못하는 시기였습니다.

5. 후기/NS반(14기/2024. 2월~2024. 7월) - 평일 6시간 / 주말 10시간

- 2024년 안에는 무조건 기술사를 취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틈틈이 셀프 테스트의 목차잡기, 기술요소 웹서핑 등으로 틈틈이 공부하였고, 퇴근 후 독서실에서 12시까지 토픽공부를 하고, 12시 30분에 ​집 책상에 앉아서는 셀프 테스트를 하고 1시 30분, 2시 쯤에 잠을 잤습니다. 집에 와서 책상에 앉으면 잠이 쏟아지기 때문에 셀프 테스트로 집중을 하면, 그래도 견딜수가 있었습니다.

- 2024. 5. 18. 133회 정보관리기술사를 필기를 보고 난 후, 떨어졌음을 직감하였습니다.

134회가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이때부터 잠을 3~4시간 자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잠과의 싸움이었는데,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견딜 수 있었습니다.(평소에 안 먹던 제품이라,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혹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시험 한달 전부터 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정신도 맑아지고 집중도 잘됐는데, 저는 딱 한 달만 효과가 있었습니다.)

- 다른 분들은 토픽을 800개 이상씩 준비했는데, 저는 NS반의 서브노트에 있는 토픽 500개+최근3년치 기출문제 정도만 준비를 했었습니다. 이 부분이 고민이 많았으나, 멘토님의 말씀이. 적은 토픽으로 완벽하게 쓸수 있도록 내재화를 하라고 하셨었고, 그것이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습니다.

합격의 비결

- 평일 하루 6시간 이상, 주말 하루 12시간 이상 물리적인 공부시간 확보(출퇴근시, 회사에서, 독서실에서, 집에서)

- 주모, 학원 모의고사, FR 5일 무조건 참석

※ 주모, 학원 모의고사는 무조건 참석하였고,

※ FR은 평소에 2~3일만 참석했었는데, 마지막 FR에서 5일 모두 참석을 하며,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대처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부분으로 134회 시험에서 2점을 획득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 주모에서 멘토님들이 고치라고 한 부분은 무조건 고치려고 노력하였고, 그 다음주 주모에서 바로 고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학원 모의고사에서 1점씩 상향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 ★★본인에 대한 믿음(나는 지금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에 합격할수 있다!!!!! 꼭!!! 난 나를 믿는다!!!)

감사의 인사

- 강정배멘토님, 아빠 같으신 백현멘토님, 엄마 같으신 김민재멘토님, 안경환멘토님, 그만 놀고 면접준비하라고 호되게 꾸짖으셨던 안상용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같이 토토를 진행했던 우리 드림팀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모두 합격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