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18일날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봤고, 시험을 보자마자 휴가를 떠나서 이렇게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시험을 보고 바로 휴가라서, 휴가를 간다는 설레임보다는 시험을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컷던거 갔습니다.

다행히 합격을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휴가를 떠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후기에 자세히 써 있지만 오프라인 시험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자면

7시 30분 정도부터 출입이 됩니다. 출입후에는 전자기기 검사를 하는데 좀 철저하게 하더군요.

손목시계가 G샥 전자시계였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또 커피같은 음료도 반입불가였습니다.

신분증은 운전면허증도 됩니다. (다만, 본인 이름이 영어로 써 있는 신용카드 지참 필요)

그런데 다른분들은 모두 여권을 가져 오셨더라고요. 운전면허증 안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시험장 들어갈때 안경도 벗어서 검사합니다.(구글글레스 유무 때문이라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험을 보면 좀 낡아보이는 컴퓨터로 시험보는데 소음이 좀 큽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무슨 도스 프로그램같은 느낌이 나던데 문제에 형광팬 칠하기나 취소선 긋기를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유용하게 썻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볼때 네임팬하고 코팅된 종이(?) 같은 것도 주는데 이것도 저는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시험 결과가 AT / T / AT 로 나왔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마지막문제 풀때까지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냥 완전망한줄 알았거든요. 문제 풀다 좌절하셔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PMP 자격증 7판 전체과정을 2번 들었고, 복습을 2회정도 했습니다.

그 후에 모의고사 과정을 수강했는데, 7판 관련 내용은 모두 수강했습니다. 최근 자료부터 21년 7월자료까지 수강)

문제는 모의고사 풀이 때 촉진자님이 70% 정도 맞아야 합격이라 하셨는데 저는 40%도 못 맞추더라고요....

시험전까지 수강한 모의고사 모든 내용 3번씩 복습했습니다.

더불어 이곳 후기에서 알려주신 Free Dump Site의 문제를 풀었습니다.(376문제 모두 품, 2번씩 풀었음)

Free Dump의 경우 답이 이상한 문제가 워낙많아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시험에 Free Dump 문제만 거의 70% 이상 나온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따로 몇번이 나왔다고 말하기도 무색할 정도로 많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특히 질문의 경우는 완전 똑같이 나오더라고요.. 어색한 구글 번역까지 거의 비슷하게 어색하게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Free Dump의 답이 워낙 이상해서 본 시험때 똑같은 문제가 나와도 뭘 찍어야 할지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그냥 모의고사때 강정배 촉진자님이 말씀해준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한 대로 풀고 나왔는데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진 일주일이 지나서 어떤 문제가 나왔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점 죄송합니다... 확실한건 Free Dump에서 정말 많이 나왔다는것.

그리고 해당 Site의 답이 아닌 나름의 판단으로 답을 골랐다는데에 있을거 같습니다.

워낙 실력 없는 사람이 (모의고사 40점짜리가) 붙어서 그런지 허접한 후기 죄송합니다...다른 분들처럼 시험에 나온문제 많이

찍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머리가 안좋아서 1주일지났더니 기억이 안나네요...

**Dump에 없는 문제중에 지금 확실히 생각나는 것은 기관상외 Drag & Drop 문제였는데, 오른쪽에 설명부분이 단순하게

범요산기기기 이렇게 나오지 않고 장황한 문구로 주절주절 나왔더라고요. 맞게 골랐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헷갈렸습니다.